– 7세기 현재의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지역을 중심으로 무함마드가 구성한 종교로 유대교, 기독교와 연결되는 유일신앙이다.

– 확대 중동 지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광범위하게 퍼져있으며, 전 세계 인구의 약 24%에 해당한다. 

– 아랍은 민족/언어적 구분으로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 민족을 지칭한다. 

–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45년 6개국을 시작으로 현재 22개국이 가입한 아랍 연맹을 구성한다. 

– 아랍국가 22개국은 사우디아라비아, 이집트, 요르단, 이라크, 시리아, 레바논(이상 창립 6개국), 예멘, 리비아, 수단, 모로코, 튀니지, 쿠웨이트, 알제리, 바레인, 카타르, 오만, 아랍에미리트(UAE), 모리타니, 소말리아, 팔레스타인, 지부티, 코모로 (이상 아랍연맹 가입순서)이다.

– 따라서 중동 지역의 국가는 아랍 국가와 비-아랍국가로 나눌 수 있다. 

*비-아랍 국가 : 중동 지역 내 비-아랍 국가는 유대교를 종교로 삼고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이스라엘, 터키어를 사용하는 투르크 민족의 국가인 터키,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페르시아 민족의 이란이 있다. 

– 지중해 동쪽부터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지역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아시아의 서부 지역을 가리킨다. 좁은 지역을 가리켜 서아시아 국가를 의미하기도 하며, 넓게는 북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하기도 한다. 

–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 지역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MENA(Middle East and North Africa)라 하기도 한다.

– 좁은 의미의 중동 국가에는 일반적으로 이집트, 사우디아라비아, 카타르, 쿠웨이트, 바레인, 오만, 아랍에미리트(UAE), 예멘, 시리아, 레바논, 요르단, 이라크, 터키, 이란, 이스라엘이 있다.

– 북아프리카 국가로는 리비야, 튀니지, 알제리, 모로코, 수단, 이집트를 꼽는다. (이집트의 경우 북아프리카와 중동 권역 모두에 포함시킨다.)

– 확대 중동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, 중동의 대표 종교 문화인 이슬람 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국가를  포함하기도 한다. 

– 확대 중동에는 남아시아, 중앙아시아 등에 위치한 국가가 포함되며, 대표적인 국가로는 파키스탄, 아프가니스탄, 우즈베키스탄, 키르기즈스탄, 타지키스탄, 투르크메니스탄 등이 있다.